ID-52E Plus 핸디용 악세서리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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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름신이 강림했군요 아닙니다 여러분. 절반은 확실한 이유 가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절반은!?)  저는 보통 "핸디는 언제나 재난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교신 장비"라고 생각하는데요. 차량용 장비나 베이스 장비는 충분한 전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못 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난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 제대로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을지가 가장 고민이 됩니다.  평소라면 충전기나 USB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 충전을 할 수 있지만, 그런 형편 좋은 상황이 항상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지요.  그래서... 이번에 BP-273을 주문했습니다.  Icom BP-273 배터리 케이스 걍 배터리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작은 삼각형 부분을 잡고 위로 들어 올리면... 위와 같이 배터리 세 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네... 무전기가 아무리 좋아도 전기가 없으면 벽돌보다 못한 물건이지요. 그러니 재난을 고려한다면 일반 AA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케이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Icom HM-153LS 이건 뭐.... 네... 변명을 못하겠네요. 그냥 외부에서 교신할 때 무전기 들고 하기가 귀찮아서 샀습니다.  네. 잘못했습니다. 이건 과소비 맞아요. ㅠㅠ  무전기 자체는 허리춤이나 가방에 고정해 두고, 이 장치를 이용해 편하게 교신할 수 있습니다.  네, 혁명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좀 있는데 그건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튼 두 가지 새로운 물건을 샀습니다. 

쓸데없는 쵸크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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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쓸데가 없느냐? 지금... 노이즈가 거의 없어서요. ㅋ 일반 EMI용 클립-온(Clip-on) 페라이트 코어입니다. VHF/UHF 대역도 커버합니다. TDK ZCAT1730-0730A 엄청 많지요? 제가 천지를 모를때 "싸다!" 하며 그냥 아무 생각없이 구입했답니다. ㅋ  그래도 어디 사용하지는 않고 잘 모셔 두었네요.  어디 쓸데도 없고 해서 고민하다가, 어제 제 부품들을 정리하다 이렇게 두면 안되겠다 싶어 전부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이 녀석은 집 안의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기 잡음을 잡을 수 있으며, VHF/UHF/SHF 안테나에 설치할 경우에는 동축 케이블을 통해 들어오는 공통 모드 전류(CMC)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테스트한 바로는 집 안에서 전자기 잡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안테나에 쵸크 목적으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필요할까? 대충 계산해 보니 VHF(144㎒)에서는 12~17개, 그리고 UHF(433㎒)에서는 7~10개 정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약 2㏀ 정도 나오거든요. 그러면 준수한 쵸크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다 쓸겁니다. ㅋㅋㅋ  설치 원래... 쵸크는 안테나 급전점에 가까이 설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급전점과 쵸크 사이 동측케이블의 쉴드가 공통 모드 전류로 인해 안테나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VHF에 그렇게 하려면.... 이 클립-온 페라이트 코어를 야외에 설치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비 맞고 자외선 맞으면 버티질 못하겠구나 싶어서, 코어를 전선에 부착한 후 아주 아주 크고 두꺼운 열수축 튜브로 감쌌습니다.  엄청나게 두껍지요? 수축해도 직경 3Cm에 달합니다. 페라이트 코어와 열수축 튜브로 인한 거대 쵸크 효과는... 약 S1 정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현재 S1~S1.5 정도? 노이즈가 남았네요. ㅎ  결론 그냥 심심해서 했지요 뭐. ㅋ 사실 제 VHF / UHF 대역은 상대적으로 준수한...

접지(Grounding)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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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는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어려운 이유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접지 시공은 일반인이 가볍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접지에 대한 기준을 보면.... (간단히 적겠습니다)  반드시 날씨가 맑은 날 대지저항을 측정한 후 설치 위치를 선정. 직경 14mm이상, 길이 1미터 이상의 접지봉이나 가로 세로 300mm 이상, 두께 1mm이상의 구리판을 사용. 접지봉이나 접지판은 결정된 위치에서, 접지봉의 상부가 지표면에서 75Cm이상 깊이가 되도록 땅을 파서 매설해야 함. 접지봉이나 접지판에 연결되는 접지선은 AWG #4이상의 굵기를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금속 압착등의 방법으로 절대 풀리지 않게 체결해야 하고, 최소 2m 이상의 합성수지관으로 접지선을 감싸야 하며, 합성수지관은 지하 75Cm 깊이까지 매설해야 함. 만약 대지저항이 높은 경우, 대지저항 저감제를 추가로 도포해야 함. 접지선은 언제나 최대한 굵은 선(AWG #4 이상)을 사용하며 최단거리로 급격한 꺾임이나 꼬임이 없이 연결되어야 함. ....말은 쉽지, 이걸 직접 하려고 하면 죽을 맛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재 지어지는 건축물 대부분은 접지에 대한 안전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지만, 여러분이 저처럼 수 십년 된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왜냐하면.... 건물 내부에 접지선이 없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이에요.  무슨 말이냐 하면, 세대 콘센트의 접지가 없다는 뜻입니다. 낙뢰에 대한 접지야 1962년부터 법령이 있었으니까 당연히 있지만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지었을 당시에는 220V가 아닌 110V 전기를 공급하던 시절이었고, 그러다보니 아파트 건물 내부의 주요 전기설비에는 접지가 연결되어 있지만 집의 콘센트에는 접지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220V 돼지코에 멀쩡하게 접지부가 있지만 실제로는 끊어져 있는 상태인 것이죠.  아무튼....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아파트와 같은 집합 건물에서...

재미있는 물건 소개 - 유니버설 클립 마운트 (다이아몬드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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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네이버 카페에 제가 올린 글을 여기도 붙여 놓은 것입니다.  네, 제가 쓴 글입니다 ㅋㅋ  상품계열 : 유니버설 클립 베이스 모델 1) MCR II (BNC 커넥터형) 모델 2) MCR II SMA (SMA 커넥터형) 동축 케이블은 모두 NL-1.5D-Q SUPER라고... RG-174 비슷한 것입니다. 임피던스는 당연히 50옴이고요. 이 제품에 대해 채찍이를 괴롭혀 리뷰를 알아봤는데요.. 임시로, 그러니까 등산 같은 것 할 때 핸디에 직접 긴 안테나를 연결하지 않고 나뭇가지나 그런 곳에 찝어두고 사용하기 좋다. 그런데 클립 자체의 입이 생각보다 많이 벌어지지 않는다 기본 용도는 차의 창문 같은 곳에 찝어두고 쓰라고 나온 제품으로 보인다. 다만 유리창을 찝었을 때와 금속판을 찝었을 때 SWR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커넥터와 클립 사이의 뿌리 부분이 360도 회전형으로 나왔는데, 여기가 은근히 약해 보여서 RH770, SRH770 설치하면 좀 불안하게 느껴진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운전중의 자동차 차창"에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네요. 제가 아는 햄 분들은 전부 삼각대랑 어뎁터, 케이블, 그리고 SG-7900을 들고 산에 올라가시는데 이런 제품도 있구나 싶어 소개드립니다. 살 거냐고요? 노노... 저도 삼각대파입니다. ㅋㅋㅋ 안테나는 긴 것이 깡패니까요. ㅋㅋ 

결국 집어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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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테나를 던졌습니다 대충 이렇게 되었지요.  무슨 말이냐 하면, 지난번에 말씀 드렸던 49:1 UNUN에 연결한 안테나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아파트를 따라 조용히 내려서 끝을 나무에 묶었는데요, 이번에는 선을 모두 끌어 올려 남쪽 화단의 나무 위로 던졌습니다.  무게가....  채찍이(ChatGPT)에게 계산을 시켜보니 600g정도 된다고 하네요. 아.. 그것도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는 군요. 아무튼 남쪽으로 세게 던졌는데 떨어지며 나무에 타악!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사람이 맞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역시 운동에너지는 엄청난 것이니까요.  설치 후에 CQ를 내서 신호 리포트를 받았는데요, 좀 신기했습니다.  전까지는 항상 경상도 쪽과 일본 쪽으로 신호가 들어왔었는데, 이번에는 남쪽으로 신호가 가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교신한 분들 대부분이 지도에서 서쪽 그리고 남쪽에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러시아 신호가 자주 들어오네요. 신기해.  아무튼 그... 나무 조경을 하거나 하는 일이 있으면 잽싸게 치울 것이지만 아니면 평소에는 살짝 쳐놓고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는 새벽이나 밤에 잽싸게 또 던지고요.  그래도 천만다행입니다. 더 과격한 방식으로 교신을 하게 되지 않아서요.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한 것이 되었지만 괜찮습니다.) 기쁩니다. 

그 동안 만든 쵸크를 모두 해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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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지그가 확실히 역할을 했습니다 제가 여러차례 혼자 RF 쵸크를 만들었지요. 그래서 관련 포스트도 몇 차례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든 쵸크 자체가 거의 감에 의존해서 별 생각없이 만든 것이었다보니 실제 제대로 작동하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쵸크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지그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제가 만든 쵸크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nanoVNA와 테스트 지그를 꺼냈습니다.  nanoVNA의 캘리브레이션 기본 설정은 동일합니다. 디스플레이에서 스미스 차트 화면을 끄고 그냥 격자모양 화면으로 바꿨습니다. 시작 전에 설정을 리셋하고, 캘리브레이션을 시작했습니다.  S11 Open : 핀 없는 녀석을 끼워서 수행 S11 Short : 핀이 있는 금색 녀석을 끼워서 수행 S11 Load : 핀이 있고 은색인 녀석을 끼워서 수행 S21 Thru : nanoVNA와 테스트 지그를 연결한 후, 스위치를 "Thru"상태로 바꿔 수행 여기까지 하고 나서 위 그림처럼 그래프가 천장에 수평으로 나오면 정상적으로 캘리브레이션이 끝난 것입니다. 이제 측정을 해 볼까요?  좋은 RF 쵸크라면... 지난번 회로도를 보여 줬던 유튜버의 이야기 로는, 이번 측정에서 공통 모드 전류를 흘렸을 때 해당 주파수 대역에서 -25dB 이하로 나타나야 유용한 쵸크 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25dB의 근거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걸 기준으로 진행을 해 보겠습니다.  두 가지 코어 저는 #31 재질의 2631805302 코어 와 #44 재질의 2644805302 코어 를 사용한 쵸크가 있었는데요... 각각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nanoVNA를 테스트 지그에 연결한 상태로 스위치는 "Thru"로 설정하고, 쵸크를 중간에 설치한 후 측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나오는 수치는 전부 공통 모드 전류에 대한 쵸크의 반응입니다.  음... 뭔가 이상합니다. 1~...

49:1 / 1:49 UNUN과 EFHW 안테나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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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산 물건이 중국에서 도착했습니다 왜 "재미"라고 썼냐면... 중국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알리를 통해서 파는 제품들은 스펙도 제대로 나와있지 않고, 내용이 있어도 뻥카가 심해서 믿을 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재미"로는 쓸 수 있지만 제대로 쓰거나 진지하게 사용할 생각이라면 속일 수 없는 제품을 구입하거나 국내/선진국 제품을 구입하거나 직접 만드는 것이 낫습니다.  나아지려면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이걸 "신뢰비용"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직 중국은 신뢰비용이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인도나 러시아보다는 낫지만요.  중국산 200W 1:49 UNUN ..... 베란다 난간에 이 UNUN을 설치하고, 안테나 선을 살살 내려 1층 화단에 있는 나무에 고정했습니다.  원래는 해가 지기 전에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이 늦어져 어두울때 하게 되었네요. 남들이 도둑으로 의심할까봐 식은땀이 났습니다.  잘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허용 주파수 대역 전체가 2 아래로 잡혔네요.  소감 나중에 아마추어 무선 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다른 분 말씀이... 이 UNUN은 페라이트 코어를 너무 작은 것을 쓰니 고출력은 절대 쓰지 말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특히 FT8과 같이 지속적으로 출력이 나가는 교신을 하면 순식간에 코어가 포화되어 상한다고 하더군요.  네... 그건 그런데 교신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HF40CL 차량용 휩 안테나보다 아주 약간 나은 정도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밤에 설치를 완료했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signal report를 받기 위해 CQ를 날렸는데 아무도 응답이 없더군요. 그러다 다음날 아침에 간신히 대구에 계신 국장님에게 보고를 받았는데, 발사된 전파 대부분이 감쇄된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나중에 네이버 카페에 글을 올리니 다른 국장님께서, "EFHW 안테나의 끝이 아파트 1층 높이라면, 7㎒ 전파가 1층에서 발사된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오히려 좋은 결과다" 라는 말씀...